사건 보고서 002: 매수 후에 시작된 리서치

Two models in gray-beige REKTWEAR hoodies in an industrial corridor, showing the front logo and the Ape First, Research Later back graphic.

사건 보고서 #002
안건: 실사.
상태: 자금보다 늦게 도착.

우리는 샀다.

그다음에 문서를 열었다.

프로젝트가 뭘 하는지 확인하기 전에 거래 확인이 끝났다. 당시에는 효율적이라고 생각했다.

매수 근거

최초 조사 파일에는 다음 자료가 들어 있었다.

  • 발음할 수 있는 티커.
  • 지금 아니면 늦을 것 같았던 초록색 캔들.
  • 비싸 보이는 프로필 사진으로 “아직 초기”라고 말하던 모르는 사람.

그 사람은 증빙 자료를 첨부하지 않았다. 우리도 마찬가지였다.

단톡방에서 누가 실제로 뭘 하는 프로젝트냐고 물었다. “인프라”라고 답한 뒤, 무슨 인프라인지 확인하려고 탭을 하나 더 열었다.

그때 이미 매수 단가는 정해져 있었다. 설명은 아직 로딩 중이었다.

문서 열람

매수 후, 우리는 갑자기 펀더멘털에 아주 큰 관심을 갖게 됐다.

로드맵을 찾았다. 팀 소개를 읽었다. 이미 보유 중인 것의 정식 명칭을 배웠고, 대화에 그 약자를 끼워 넣기 시작했다.

이해하지 못한 문단 하나가 “투자 근거”가 됐다. 누가 물어보면 보여주려고 저장했다. 다시 물어본 사람은 없었다.

브라우저에는 일하는 것처럼 보일 만큼 탭이 쌓였다. 백서는 첫 페이지에 그대로 있었다. 가격이 우리의 성실한 조사를 알아줬는지 확인하느라 바빴다.

상반된 증거

긍정적인 댓글은 즉시 파일에 들어갔다. 부정적인 댓글은 작성자의 의도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했다.

매수 전이라면 진지하게 받아들였을 우려가 이제는 수상할 정도로 FUD처럼 들렸다. 나머지를 읽지 않아도 될 이유를 찾으러 작성자의 프로필을 확인했다.

우리는 더 이상 살지 말지를 판단하고 있지 않았다. 이미 산 이유를 준비하고 있었다.

접수처에서 최초 투자 근거를 제출해 달라고 했다.

캔들 스크린샷을 제출했다.

물적 증거

Ape First, Research Later Ultra Hoodie의 뒷면에는 단톡방용으로 수정하지 않은 순서가 기록돼 있다.

바시티 재킷을 입은 에이프. 선글라스 착용. 손에는 휴대폰. 위아래의 문구는 조사가 먼저였던 척하지 않는다.

후디는 H3 440GSM 레트로 오버사이즈 모델이다. 이 무게는 옷의 것이다. 설명의 무게는 여전히 우리가 짊어진다.

최종 소견

누락된 조사 자료는 없었다. 전부 있었다. 날짜가 전부 매수 후였을 뿐이다.

조사는 철저했다. 매수가 더 빨랐다.

증거 확인 →


관련 파일: 사건 보고서 001: 가스비가 점심을 먹었다
아카이브: THE INTAKE 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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